우리집이 밥을 식판에 담아먹는데 밥먹다가 내 반찬에서 엄마 머리카락이 나와서 그냥 그 반찬만 빼놓고 다 먹었거든
그거에대해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밥 다 먹고 버릴라고 식탁에 휴지위에다가 머리카락 올려두기만 함 근데 그거보고는 자기 보라고 떡하니 올려놓는거냐면서 뭐라고하는데
그리고 옛날에도 반찬에 파리시체가ㅠ 하나 있어서 그냥 밥 거른다고 했더니 엄마가 엄청 소리지르면서 뭐라고 했었던 적이 있거든
이 문제에 대해 내가 예민한거야 엄마가 예민한거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