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00일정도 됐는데 처음으로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어
그동안 서로 소소하게 싸우면서 느낀게 우리는 갈등해결 방식이 전혀 다르다야ㅠㅠ
나: 지지고볶고 감정을 좀 표출하면서 해결되는 타입 ,그러다 너무 심화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 가지면 다시 리프레쉬 돼서 좋아짐
애인: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무조건 차분하게 말 해야 하는 타입 ,바로바로 풀어야해서 시간을 가질 수록 안 좋아짐
서로 이런 스타일이거든...합의점을 못 찾겠어ㅠㅠ
넘 어렵다
다들 어떻게 극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