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용돈 받아서 충분함 애인도 그거 알아 근데 내가 알바하거든? 내가 공시생이라 안 됐을때를 대비하는 단지 적금용이란 말야.. 계속 나한테 ㅇㅇ이 돈 없어? 재정상태 안 좋아? 왜 알바해? 이러면서 은연중에 깔보는 거 뭔 지 알아..? 아니 돈이 급하면 누가 일주일에 3번 3시간씩 알바를 하냐고요 더 많이 하겠지.. 진짜 자존심 상해서 헤어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