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라 부르고 ㅆㄹ기라고 부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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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ㅅㄲ 때문에 성병 걸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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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금 애인은 이해해주고 만나는데

후..나 전에 여군일때 만난 같은부대 간부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만났다가 이렇게됐거든

ㅆㄹ기한테 재발할때마다 치료비받으면안되나

하 진짜 너무 억울함

그냥 전화해서 난리치고싶은데 너무 속상하다

가만히있어야한다니

[익인1]

화가나고 속상은 하겠지만 연락하는건... 그냥 화풀이 대상 찾아서 쏟아내는것 밖에 안됨.. 그리고 전 애인이라매... 와이프한테는 굳이 말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쓰니가 당장 원하는게 돈, 보상이면 그렇게 쏟아내도 될듯..

[글쓴이]

치료비라도 받고싶어..
그리고 얘때문에 매년마다 약받으러가거든..
나 그럼 억울하게 가만히있어야하는거야..?
와이프가 알지모를지 모르겠지만 결혼준비중이고 혼인신고했길래 나같은 피해자생기지말라고말해주고싶긴했어 하..그냥 혼자 삭힐게

[익인1]

치료비라도 받고싶은거면 말은 해봐바..! 근데 전글 보니까 못받을 확률 95% 이상일듯..
괜히 연락해서 더 화만 날바에는 그냥 삭히는게 베스트.. 일듯.. 내가 쓰니마음 전부 헤아리지는 못해서 이렇게 말하는걸수도 있어..! 그리고 지금 그넘 와이프도 알고있을거 같아..! 그리고 끼리끼리는 사이언스라고 그 여자도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으니까..! 쓰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