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알아보고 결정하고 결제하자고 하고 알려주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ㅅ어.
걔는 내가 얼른 공부해올게, 주말까지 보낼게, 담주까지 알아볼게 하면서 결국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 해서 내가 다 했거든?
그래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장난반진심반으로 와 해외여행 너무 힘들다...우리 다음부턴 국내에서 놀자 편하게..
이랬는데 나중에 그 발언 서운하다고 문자옴 내가 꾹 참은 거 확 터뜨려버릴까....아님 걍 대충 말하고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