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가 삶의 원동력 이런게 회사였나봐...

당연히 난 회사 싫어함.........그냥 돈벌어야하니까 다니는거지 ㅋㅋㅋ ㅠㅠ

근데 이번에 이직하고 느낀건데

쨌든 일주일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거니까...

그땐 업무도 되게 잘 맞았던것같고(지금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느껴짐)

타부서에서도 찾아주는 사람도 많고 부서내에서도 인정받고 일했거든

그땐 번아웃이 왔던적 있긴한데

지금은 번아웃도 아니고.. 그냥... 삶을 살ㅇ라가는 목적,의미,성취감을 다 잃은것같음...........

진짜 지금 너무 힘들어... 

회사가 그지같으니까 인간관계 친구 연애 이런거 하나도 눈에 안들어옴

그냥 회사가 별로니까 아무생각도 안ㄷ늘고 무기력해.... 

[익인1]

개공검 ㅜㅜㅠ

[익인2]

힘 내ㅠㅠ🍀

[익인3]

날씨탓도 있다.... 소소한 재미 찾으며 버텨보자.... 화이팅

[익인4]

회사가 지금 삶에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그럴거야.. 하루 중에 제일 오래 있고 회사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고비 잘 넘기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