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가정환경에서 부모님 안좋은 단점 혐오하면서 그대로 대물림한 경우는 본인 탓이라고봐?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ㅈㄱㄴ

[익인1]

피해자이자 가해자인거지

[익인1]

근데 부모님이 안좋은 가정환경을 만들어놓은 경우 본인은 부정하고 싶어도 그 모습을 닮아있더라

[익인2]

글쎄.. 어릴 때는 그게 나쁜건지 모르고 그대로 배웠을테니
성인 되고나서 그게 이상한 거라고 깨닫고 혐오할 수도 있지 .. 그러면 자괴감도 많이 들걸

[익인3]

가치관은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수없다고 봐 보는게 저거밖에없는데 어떡하겠어 부모의 안좋은 모습을 닮아갈순있지만 본인이 깨닫게 되는순간 안고치면 그건 본인탓이지

[익인4]

본인탓은 아니지,,
걍 안타까울 뿐,,

[익인5]

개인적으로 성인 된 이후에는 본인탓이라고 생각함
난 내 부모 둘 보고 절대 저렇게 안 될거라고, 저렇게 안 살거라고 다짐했고 그렇게 안 살고 있음

[익인6]

2 나도

[익인7]

그대로 대물림하는건 본인탓임
고쳐야지 고치지못해서 내 자식까지 대물림했다는거니까.
못고쳤는데 대물림 하기 싫으면 애를 낳지말아야하고..그 자식은 무슨 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