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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10년 넘게 키우던 강아지가 간 지 3달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강아지 사진조차 못 보겠어

우리 강아지랑 닮든 안 닮든... 그냥 강아지랑 관련된 매체만 봐도 죽은 강아지가 자꾸 생각나서 너무 괴롭다

뭘 하고 있을 땐 그나마 괜찮은데 자려고 눕기만 하면 강아지 생각이 자꾸 나

찍어뒀던 영상이랑 사진만 5000개가 넘는데 그거만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결국 잠도 못 자고

지금은 종강에 방학이라 그나마 괜찮은데... 잘 모르겠다 병원 가 보는 게 나을까? 근데 병원을 가서 괜찮아진다고 하더라도 얘를 잊으려고 애쓰는 거 같아서 가기에도 두려워

잘 모르겠다 그냥... 다들 어떻게 극복했니...



 
익인1
10년간 같이 살았는데 고작 3개월만에 어케 잊음
21일 전
글쓴이
사는 게 너무 힘들다
21일 전
익인2
시간...ㅠㅠ
21일 전
글쓴이
진짜 시간이 답일까 ㅜ... 가족이랑 사이가 안 좋은 편이었어서 강아지가 진짜 유일한 버팀목이었는데
21일 전
익인3
꼭 다시 만나자
21일 전
글쓴이
그러고 싶다 나두
21일 전
익인4
그냥 슬퍼할만큼 슬퍼해.. 보낸지 1년 반 지났지만 아직 생각나고 그립고 그럼... 오래 아팠어서 마음의 준비를 거의 1년 했지만....
나 아직 애기 입었던 옷도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중임. 생각날 때 마다 꺼내서 냄새 맡고 그래ㅎㅎㅎ
꿈에서라도 보면 일어나서 울고. 그냥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21일 전
글쓴이
우리 애는 아프다가 간 거도 아니어서 더 슬픈 거 같아 ㅜㅜ... 나도 애기가 쓰던 물건들 하나도 정리 못했다 집도 사료도 다 그대로 있어... 시간이 해결해주길 빌어야겠다 진쩌
21일 전
익인5
17년 키운 애기 보낸지 4년된 사람이야!
10년을 함께한 친구 혹은 가족 보내면 그렇게 무너지는데… 강아지라고 오죽할까.
난 그래도 이제 애기가 고통에서 벗어났구나.. 이 생각으로 버텼어..
더이상 아파서 계속 울지 않아도 되잖아 내 동생이.
너무 힘들어서 외면해버리고 싶을땐 그냥 외면하고 눈물이 나오묜 그냥 흘려.
시간이 답일거야..
오죽하면 펫로스증후군이라는 병명까지 생겼을까
너무 힘들면 상담 받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21일 전
글쓴이
외면하기엔 내가 너무 미안해져서...... 그래도 오래 많이 아프다 간 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봐 고마워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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