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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 중인데 권태기가 오면서 새로운 사람도 자꾸 눈에 들어서… 머리로는 헤어져야할 걸 아는데

그간 쌓아온 추억과 지금 사람이 좋은 인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헤어짐이 무서워..

처음 해본 제대로 된 연애기도 해서 더 힘드네..

정말 헤어짐이 무섭지만 헤어져본 사람 있어?…



 
   
익인1
다 그르치ㅠ뿌엑
2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 제대로된 ㅠㅠㅠ 연애였어서ㅠㅠ놓기가 너무 힘들어
2개월 전
익인2
사랑이 식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평생 살다가 내가 바람나서 매장당하는 생각 해봤어…
2개월 전
글쓴이
이거 좀 효과있겠다……. 늦바람이 무섬다고 하는것처럼…
2개월 전
익인3
그냥 뭐.. 이별이 원래 그런거고 어쩔수없지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준다 생각하고 탁 지름 실제론 일주일만 좀 힘들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러댕기니까 금방 괜찮아짐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
맞아 진짜 한달내내 놀면 순삭으로 잊긴해 얼마나 사귄 기간생각 안 하고 놀면
2개월 전
글쓴이
ㅠ.. 상대가 정말 좋은 사람인데 나랑 한가지 맞지 않는게 있거든.. 나한태 넘 큰문제고..
헤어짐이 맞.. 을까

2개월 전
익인3
나도 엄청 길게는 아니고 한 3년 만나고 헤어졌었는데 나도 그 사람이 좋은사람이지만 나랑 너무 안맞아서 결혼까진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헤어진 경우였거든... 처음 만났을땐 20대 중반이었어서 그 사실을 연애초반부터 알았는데도 결혼이 연애의 끝은 아니니까 하고 사겼어 근데 결국 20대 후반이 됐고 어차피 결혼 안할거라고 못박은거 여기서부터 더 사겨도 언젠간 헤어질테고 결국엔 시간만 낭비될 뿐이다 라고 판단내려서 걍 헤어짐 쓰니도 만약 그 문제가 어떻게해도 해결되거나 합의될 문제가 아니고 이게 해결되지 못하면 결혼까진 아니다 하는거면 그냥 지금 정리하는게 미래를 생각해서도 더 좋을거임 난 헤어지고 엄청 후회함 진작 헤어질걸.. 같이한 시간이랑 추억 더 늘어나기전에 빨리 헤어질걸
2개월 전
글쓴이
와진짜.. 둥아ㅠ… ㅠㅠㅠㅠㅠㅠㅠㅠ길게 얘기해줘서 ㅠㅠ너무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바뀔거란 희망을 갖거나 결혼하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은 버릴까ㅠ??? ㅠㅠㅠ….
나도 딱 20대후반인데..
상대가 결혼을 30대이후에 하고 싶어해서 그동안 못 버틸거같긴 하거든…..

2개월 전
익인3
혹시 어떤 부분인지 알 수 있을까? 뭐냐에따라 많이 다를거같음 ㅠ 그리고 그 문제에대해 애인이랑 얘기해봤는지도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연락성향, 만나는 횟수… 나는 매일 붙어있고싶은 애정결핍 인간이고 애인은 반대야.. 개인시간을 원하고 연락도 중요하게 생각안하는사람..
그동안은 애인이 어떻게든 맞춰줬는데 이젠 애인도 지친게 보여.. 그래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자고하길래 알겤ㅅ다했는데 내가 조금도 못버티겠는 상황이야..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흠.. 이거는 진짜 누가 나쁜게 아니고 너무 다르네 근데 매일 붙어있고 싶고 애정결핍 성향 보이는거면 이건 쓰니가 쓰니를 위해서 고치는게 맞음 내친구는 이거때문에 차이기까지했는데 만약 누구 하나가 포기하는거 아니면 결혼까진 힘들거같네 ㅠ 결혼하면 맨날 붙어있게되겠지만 아마 그때는 또 같이살아도 개인시간이 필요한 애인과 집에서도 뭔갈 같이하고 계속 붙어있길 원하는 쓰니 이렇게 의견이 갈려서 엄청 싸울거같아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내가 지금 또 흔들리는 이유가.. 나같은 사람을 만나게됐거든
항상 붙어있는게 좋은 조건 좋은 남자가 날 좋아해…. 좋아하는게 티가 나는데 그걸 누르고있는것도 보여서 더 흔들려…
나는 유교적 마인드가 강한 사람이었어서ㅠ 마음만 이런거고ㅠ 그사람한테 환승이나 바람피고 싶진 않고 혹시 만나더라도 제대로 헤어지고 만날 생각이지만
그 사람을 보면서 나랑 더 잘맞는 사람도 있겠단 확신이 조금씩 드는거야..
그래서 괴로워..

2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꼭 그사람 아니더라두 나한테 정신적인 버팀목이 될 사람은 있겠구나 라는 희망을 갖게돼버렸어…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음 그정도라면 그냥 헤어지고 비슷한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거같아 지금 당장 헤어지고 그사람이랑 환승하라는게 아니라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한테 끌리거나 흔들릴 정도라면.. 그냥 비슷한 성향 만나는게 행복한연애 할 수 있을거 같음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 둥아 진지하게 들어주고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난 아직 연애초보고 어린 연애를 하고 있구나 느낀다.. ㅎㅎ ….
너무너무 고마워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도 헤어지고 아무렇지 않은 상태 되니까 이렇게 말할수있는거지 ㅋㅋㅋ ㅠㅠ 나도 처음엔 헤어지는게 너무 무섭고 그랬어 정신적인 버팀목 그 부분 댓글도 어떤마음인지 알아 근데 그게 맞더라 그 사람아니더라도 그런 사람은 있음 난 지금 헤어지고 새 연애하는중인데 지금 너무 행복하고 잘맞음 쓰니도 잘맞는사람 만날수 있을거야!!!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ㅠㅠㅠㅠ둥아ㅠㅠ 새로운 사람이 정말 잘 맞아서ㅠㅠ다행이다…..
헤어짐을 결심하고 행동하면 이렇게 해피엔딩일 수 있구나..
나도 잘 이겨내볼게 고마워..

2개월 전
익인4
버티고 버티다 결국은 헤어졌지 진짜 엉엉 울면서 ㅋㅋㅋㅋㅋ 힘들 줄 알았는데 걍 며칠 지나니까 아무렇지도 않더라 더 일찍 헤어졌어야 하는건데
2개월 전
글쓴이
ㅠ…….. 나는 차라리 상대가 나쁜놈이면 뒤도 안 돌아볼텐에.. 그냥 성향차이라 너무 괴로워..
내가 참아보려했는데…. 안 참아지는거같아

2개월 전
익인5
나 그래봤는데 그냥 울면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그냥 미련싹 다 사라짐

2개월 전
글쓴이
상대가 좋은 사람이엇어도ㅠ???? ㅠㅠㅠㅠㅠㅠㅠ 그랫어ㅠ??? 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5
난 사실 3년만난 사람이랑 헤어졌는데 객관적으로 나한테 못해줬었어
좋은 사람아니었지 물론 잘해줄 때도 있었지만 나한테 독이었던 인연이었던것같아
사귀는 동안 나 스스로도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강했고
헤어지고나서 일들이 잘 풀렸어
아무리 좋아도 나 스스로 정체기라는 생각이 들면 이제는 헤어질것같아

2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너무 .. 맞는 말이다.. 나도 내가 정체되어있는 것 같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는거같고,
이사람보다 잘 맞는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고 있어..

2개월 전
익인5
나도 진짜 혼자서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울고
앞으로 이 사람말고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용기 한번만 내봐 할 수 있어

2개월 전
글쓴이
5에게
응.. 응 ㅠㅠ그렇구나.. 그렇구나.. 너무고마워… 나도 지금 몇날며칠을 울기만 하네ㅠ.. 용기내볼게
나도..
용기줘서 고마워

2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잘 해결되길!!

2개월 전
글쓴이
5에게
고마워 정말로ㅠ!!!!!

2개월 전
익인6
난 그냥 차일 때까지 버텨ㅠ
2개월 전
글쓴이
ㅠ………. 나 차일 수 없는 상황이야 애인은….. 지금 애인은 절대 누굴 차는 성격이 아니라서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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