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중인데 권태기가 오면서 새로운 사람도 자꾸 눈에 들어서… 머리로는 헤어져야할 걸 아는데
그간 쌓아온 추억과 지금 사람이 좋은 인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헤어짐이 무서워..
처음 해본 제대로 된 연애기도 해서 더 힘드네..
정말 헤어짐이 무섭지만 헤어져본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