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살고 있고 단기계약 직장인이야(간호사로 웨이팅하는 중!) 보험 핸드폰요금 나한테 들어가는 거 다 내가 냄
심지어 부모님 경제적 사정 때문에 돈도 빌려드렸고...(알바로 번 돈 100정도) 가끔 필요한 거 있으면 옷이든 신발이든 사드리고 그래
내 몫 다 하는 성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밖에서 10시만 되면 연락오고 내일 출근인데 빨리 들어오라면서.. 외박이라도 하면 전화는 꼭 하고 🤦🏻♀️ (외박하는데 전화 한통 안 하냐면서 승질내심) 내몫 다하는 거 상관 없이 본가 살고 나이가 어리면 이런게 당연한 건가? 아니면 이 정도는 다들 하는 건가? 이런 마음 들면 안되지만 부모님한테 실질적으로 받은 것도 없는데 통제와 구속만 받는 것 같아서 괜히 반항하고 싶고 짜증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