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지에서 방잡았는데 요약하자면
1. 3만원짜리 대실로 방 잡음
2. 방에 드라이기가 안됨
3. 쓴지 30분만에 카운터 가서 방 바꿔달라고 함
4. 이때 스타일러 있는 방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사장이 5만원이라고 함
5. 5만원 결제하면서 내가 아까 3만원 방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봄
6. 사장이 3만원으로 방 바꿔주겠다하고 다시 결제함
7. 총 8만원 카드 긁으심
8. 5만원 긁을 때 취소됐냐고 물어봤더니 취소했다고 함
9. 근데 아직도 환불 안되길래 모텔로 전화함
10. 직원이 전화받았는데 카드 취소가 안됐다며 다시 와야한다, 대신 수수료가 비싸서 4.5만 환불해줄 수 있다고함
11. 황당해서 수수료를 내가 왜 내야하나, 본인이 취소안해놓고 라고 했더니 직원이 반말까면서 말이 안통하네랑 비속어 사용함
이거 경찰에 신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