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그럼? 진짜 사소하게라도 좀만 싸우고 자기 기분 나쁘면 뻔히 폰 보는거 아는데 전화 다 씹고 카톡 다 씹어 근데 이런 기간동안 진짜 너무 힘들어 ㅈㅅ이라도해서 얘가 후회하게 만들고 싶고 어제까진 진지하게 결혼얘기 하다가 좀만 다투면 이러는데 진짜 죽고싶어 차라리 저거 고칠 수 있어? 본인이 저러는 사람이거나 저런 사람 만나본 사람들아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