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ㅋㅋㅋㅋㅋ 울엄마 나 임신 기대하는거 개웃김

방금 통화하다가 지금 생리통땜에 누워있다 이러면서 증상 얘기해주니까

생리통이 아닌거 같은데..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단호하게 생리통 맞다니까 아 그래..? 이럼ㅋㅋㅋ

뭘 기대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결혼 3년차야 우리 딩크선언 했는데 엄마가 내심 기대하는게 있어서 그러는듯ㅋㅋㅋㅋ

[익인1]

그겈ㅋㅋㅋㅋ5년이 지나도 기대한다
뭔 꿈꾸고 태몽같다 뭐다 이럼..아니라고..없다고..ㅎ

[글쓴이]

그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고보니 울엄마는 아직 태몽얘기는 한 적 없네
앞으로 언제 할 지 모르니 생각하고 있어야겠닼ㅋㅋㅋ

[익인2]

쓰니는 수술은 안하고 그냥 피임만 하는거야?!

[글쓴이]

아 이제봤어 응 수술은 아직 안했어ㅋㅋㅋ

[익인2]

아! 그랬군 그래서 더 그러신가보다 허허

[익인3]

딩크,, 부모님세대는 아직 받아들이시기 힘들어서 그런가부당~

[글쓴이]

근데 또 시댁에서는 결혼전에 먼저 언급하셨었어ㅋㅋㅋ 그래서 결혼 후에 시댁에서는 애 얘기 한번도 한 적 없었는데 울엄빠만 기대하는듯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귀여우시다 대놓고 바라지는 못하지만 은근 기대

[익인5]

울 오빠네도 7년차 딩크족인데 울엄마 아직도 속으로 기다리고잇어 ㅋㅋㅋㅋㅋ

[익인6]

나랑 똑같다 3년차에 딩크인데 엄마가 임신 바라고 얼마전에는 '너네는 8년이나 사귀면서 사고도 안치고 뭐했냐'는 소리까지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