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재회할 생각은 없는데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은 심리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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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리야…

차였지만 다시 만나도 또 차일 것 같은 불안감과 어쩌피 자주 싸워서 그만 만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전화로 헤어져서 그런가 2달차인데

얼굴 보고 근황토그하고 그냥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어..

이런 마음이 계속 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지금 상대는 시험 준비 중인데 몇주 뒤에 곧 시험 끝나

[익인1]

미련인데 또 까일까봐 방어기제로 그냥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지

[익인2]

와 나랑 헤어진 시기도 똑같고 마인드 똑같다... 만나서 얘기좀 해보고 싶어 지금은 힘든건 없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ㅠ 근데 이것도 미련같긴해.. 꼭 재회를 원하는게 아니여도 말이야

[익인3]

난 그래서 얼굴 보기로 함 내 전애인도 시험 준비하고 있고

[글쓴이]

누가 찼고 누가 먼저 연락해서 얼굴 보자고 했어? 나는…시험 끝나고 얼굴 보자고 하고 싶은데(재회하잔 거 아님) 뭔가 미련철철로 보일 것 같아서 주저하고 있음…

[익인3]

상대가 찼고 상대가 보자고 했오 얘도 시험 곧이라 끝나고 보기루 했어 나도 재회 생각은 없는데 난 얘 얼굴 보고싶은 것도 내 미련이라 생각해서 한번 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