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집밥 그립다고 하잖아... 왜지...?!

다들 어떤 집밥을 먹는걸까...

저 말을 할수있다는게 참 부럽다... ㅠㅠ

나는 집밥보다 집근처 김밥천국 음식이 더 그립던데

더 정성스럽게 차려져나오기때문...ㅎㅎㅎㅎ

[익인1]

그냥 추억이지

[글쓴이]

아 이게 다야? 흠 글쿠나

[익인2]

밖에서 먹는 음식이 질릴 때가 있음

[익인8]

222맞아

[익인12]

3333 걍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그런게 땡김 ㅠ

[익인3]

외부 음식 마니 먹어보면 집밥이 그리워져 ㅋㅋㅋ 조미료 팍팍 안 들어간 요리..

[익인4]

자취하면서 맨날 배달먹고 라면먹어서ㅠ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주는 어릴적 먹던 집밥이 그리움………

[익인5]

신기하게 부모님 손맛을 못 따라와

[익인6]

갓 지은 밥 나오면 얼마나 맛있는데!! 그리고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것들로만 반찬해줘서 좋아 간도 딱 맞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난 딱히 이랬던적이 없어서 안 그리운가봐 ㅋㅋㅋㅋㅋ

[익인6]

글쓴 우리집으로와~~

[글쓴이]

좋겠다 ㅜㅜ 부러워....

[익인7]

난 밥도 햇반보다는 엄마가 해준 전기밥솥밥이 더 조아

[익인7]

울엄마 밥 엄청 싱겁게해서 맛없는데 이상하게 많이 들어가서 먹고나면 든든하고 조아

[익인9]

집밥이 제일 맛있고 정성있고... 내가 만들기 귀찮은 반찬이며 국이며... 밥시간 되면 그냥 부엌에만 가두 가족들이랑 같이 나눠먹으니까 좋아

[익인10]

난 내가 엄마보다 요리 훨씬 잘해서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집밥 그립다는게 뭔가 싶음 우리엄마 집밥은 맛이 없엉 그리고 우리가족은 맨날 밥 따로 먹었어서..

[글쓴이]

맞아...우리집도 맨날 밥 따로 먹었어
집밥 그립다고 말하는 애들은 보면
집은 되게 화목할 것 같고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랐을 것 같고 밥도 맨날 맛있는거 먹었을 것 같아서 그게 참 부러움..

[익인10]

일단... 부모님이 요리를 잘하고 밥을 잘 챙겨준 집이라는건 확실........ㅎ
우리집은 늘 김치 아니면 국인데 맛없어서 난 손도 안댐

[익인11]

진짜 별거 아닌데도 집밥이 맛있게 느껴질때가 있어

[익인11]

허겁지겁 먹게돼

[익인5]

진짜ㅠㅠㅠㅠ 그냥 집에서 먹으면 김치도 맛있음

[익인13]

우리집은 반찬가게에서 다 사다먹어서 집밥 의미 없는데 그래도 항상 그리움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저녁에 딱 먹는 제대로 된 밥 느낌…? 자취하면 간단하게 원플레이트로 떼우니까

[익인14]

부모님 손맛 좋은 집에서 자란 애들은 집밥 그리워 하더라
울 엄마는 똥손 중에 똥손이라 진짜 집밥.. 전혀 그립지 않아ㅎ…

[익인15]

나두.. 우리엄마 요리 못행..

[익인16]

그 정성을 아니까 더 맛있는 거 같아
오직 우리 가족만을 위해서 만든 밥이 집밥이니까

[익인17]

나도 본가 밥이 그리운 것보단 걍 바깥음식 말고 반찬 여러개 해서 먹는 밥이 그립다? 그런느낌으로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