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이 많은 회사 분이 자기 자식 만나보라고 자리 만들어주셔가지고...거절 못하다가 그 자리에서 같이 밥먹고 연락하게 됐거든..
근데 그 자녀분도 나랑 같은 회사 분이야.
(근무지도 다르고 팀도 달라서 그렇게 서로 업무에 대해 잘 아는 사이 아님)
좋으신 분인데 난 연애 하고 싶지 않아서...고민이야..
어떻게 점점 멀어지지..
나 거절 같은거 잘 못하고 좋게좋게 지내자는 우유부단한 성격이거든..
같은 회사분이라 또 괜히 말나올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