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고는 진짜 내내 이 주제로 온 커뮤의 기아팬들 난리날듯 ㅋㅋㅋㅋ 사실 올해도 꼭 김도영 아니더라도 다른 백업들 유격 경쟁 들어갔으면 오히려 김도영 유격 미는 파 안된다는 파로 갈라져서 팬들끼리 더 싸웠을거임 근데 구단이 아예 손 놓고 있으니 구단한테 화살이 가지 ㅇㅇ..
김선빈도 박찬호 나이 즈음에 유격 놓고 2루로 감
근데 박찬호는 지금 경쟁이 전무한 상태임
심지어 박찬호는 손목 고질병 때문에 주사까지 맞고 뜀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해질텐데 난 이상황이 굉장히 기묘하다고 봄 구단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는건가?
두가지 상황을 가정해봄
1 내년부터 김도영 유격 경쟁 들어간다
-> 해피엔딩. 내년에 찬호 도영 경쟁하고 3루 2루도 마찬가지로 어린 선수들 써보면 됨
2 올해 김도영 3루 고정, 다른 선수들 유격 경쟁
-> 아쉬운 팬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해피엔딩. 1년이라도 빨리 어린 선수들 타석 멕이면 좋지
구단은 이 두 개 다 안 함
1번을 할거면 올해는 이렇게 보내도 되고 반대로 올해 2번처럼 보내면 이 주제로 싸울 일도 줄어드는데
대체 왜 이렇게 아득바득 우기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