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쪽팔려 어떡하지ㅜㅜㅜㅜㅜ

쌩신입인 척 했는데 사실 졸업하고 두 군데 입사했다가 한 군데는 개인 사정이 생겨서 일주일만에, 한 군데는 업무량이 엄청 심각해서 한 달 만에 그만뒀거든..? 근데 오늘 새로운 곳 입사하면서 갑자기 건강보험 득실 확인서 내라고 지금 뽑으라는 거야.. 그래서 사실 이러저러해서 두 군데 그만둔 상태라고 말씀드렸고 괜찮다고 여기서는 오래 다니면 된다고 해주셨는데 거짓말한 건 맞으니까 너무 창피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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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람이 엄청 급한 곳이라 잘 다니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내가 잘 다녀서 흑역사 지워야지 뭐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