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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나 23살까지 패딩 하나 안 (못 사준 거 X) 사줘서 중학교 때 눈 오는 한겨울에도 얇은 코트 입고 가서 교무실 끌려가서 담임한테 상담 받은 적도 있었고 어릴 때부터 옷도 안 사줘서 설날에 어른들께 용돈 받는 걸로만 사입고 그랬음.. 그리고 엄마가 한평생 장도 안 봐서 집에 먹을 거 없는데 내가 대신 장 봐오면 왜 자기 돈 쓰냐고 구박하고

이런 사람들도 어느 자식 부모라는데 본인들 눈에는 따뜻하고 좋은 부모들만 있는 줄 알아

세상에는 부모 자격 없는 인간들 천지임

그래도 부모님인데 너무하다 이러는 애들 이거는 좀 알고 살았으면 나도 부모는 못 바꾸니까 신세 한탄 좀 해봄



 
익인1
난 입양아인데 후려치는거 엄청 겪어봄 근데 뭐 어쩔수없지 한국인인데
2개월 전
익인2
난 저런애들 거름 저런말 하는 애들중에 열에 아홉은 상대 가치관 이해하려 안하고 이해도 못하고 지 생각만 맞고 고집 개쎔
2개월 전
익인4
222 자기가 안 겪어봤다고 저런 말하는 거임 본인들도 그 상황에 있으면 절대 그렇게 말 못함… 진짜 저 말은 사람 마음에 상처 한 번 더 주는거여..
고생 너무 많았어 쓰나ㅠ

2개월 전
익인3
사람은 원래 자기가 그 상황에 놓이지 않는 이상 남 일 이해 못함ㅋㅋ.. 직접 겪어봐야 돼 진짜..후..
2개월 전
익인5
어리석은 애들이지 ㅋㅋㅋ 그냥 말을 안 하는게 나은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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