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까진 비흡연자로 살았는데 비흡연자일때 직장에서 나빼고 전부 흡연자라 근무시간에 중간중간 몇몇이서 담타하러 나가느라 나빼고만 다녀오고 그랬는데 진짜 나만 모르는 얘기가 한가득이고ㅋㅋㅋㅋ 회식할땐 자리 앉자마자 나빼고 전부 담타하러가서 나만 올때까지 폰만 보고있고 갔다와선 자기들 담타하는동안 나온 얘기 마저 하느라 나만 몰라서 무슨얘기냐고 물어보면 그제서야 얘기해주고 ㅋㅋㅋ 진짜 거의 외톨이 수준이였는데 후반들어서 흡연자되니까 담타할때 온갖얘기가 다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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