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많이 아팠었던 아이인데 이번주 토요일 저녁부터 밥을 안먹기 시작하더니 오늘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갑자기 떠났어..
어렸을 때부터 많이 아팠던 아이라 산책도 많이 못 시키고 여행도 못 데리고 맨날 집에만 있게 했던게 너무 미안해
내일 아침에 장례 치루기로 했는데 잘 갔으면 좋겠다!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고 싶은 곳 마음껏 가기를 바랄게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