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지겹게 들어왔는데 처음엔 칭찬인 줄 알았지 괜히 저 말 들으면 더 착하게 굴어야 할 거 같고 근데 커서 보니까 그냥 어른들 입맛대로 편하게 맞춰주는 만만한 애라는 뜻이더라 애는 애답게 키워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