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내가 꽃 정말 좋아하는 거 알고 자기가 기념일날 준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당일에 아무것도 없길래 솔직히 속상했거든 나는 케이크+간단한편지+티셔츠 준비해왔는데.. 그때 말할걸 그랬나 그게 그렇게 돈아깝나 생각들어 ㅠ
참고로 내생일이랑 100일때는 꽃 해줬는데 그후로 1년다되가는 지금까지 작은선물이든 꽃이든 한번도 없었음 아무것도 아닌날에 한번이라도 받아보거싶은데 이건 그냥 대놓고 말을해야해? 난 평소에 영양제 비타민 해외에서 사온 간식거리 한두달에 한번씩 챙겨주는 편이라 내가 많은걸 바라는거 같지도 않아ㅠㅠ 이거외에는 진짜 잘해주는 편이고 나 많이 좋아해주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자꾸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