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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임산부익..오늘도 인류애 사라져서 울었음ㅠ604 10.06 20:4668219 25
일상으에에에 데통이 왜 부정적이야?????? 대체 왜????? 269 10.06 23:1818144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나 자는동안 남겨논 카톡인데 진짜 관심 없어보이지 않아? 150 0:5727028 0
야구다들 싫어하는 팀이 있어?117 10.06 17:0919536 0
퇴사 3개월 전에 말하는건 너무 이른가?34 10.06 14:11 719 0
다음 시험도 떨어지면 10.06 14:11 39 0
대구익들아 요즘 낮에 반팔 ㄱㅊ??4 10.06 14:11 29 0
눈이 너무 심해 주말이라 병원 못가고 약국 가는 중..도와줘 6 10.06 14:11 197 0
정신과 잘 아는 익들 있어?? 집중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 10.06 14:11 30 0
와 후드티 너무 비싸다 요즘2 10.06 14:11 82 0
이성 사랑방 진짜 완벽한데 키 작으면 어쩔래5 10.06 14:11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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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엄청 중요해6 10.06 14:11 41 0
이성 사랑방 소개팅 첨인데 원래 백허그 이런거해..?14 10.06 14:11 2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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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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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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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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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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