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기억나는 학창시절 일화 있는 익들

난 좀 친한 같은반 남자애가 나 비엘 읽는거 알고 오지게 놀렸는데 막상 다른남자애 앞에서 쉴드쳐준 기억밖에 없음

익들은 뭐가 있니

[익인1]

중딩 때 전학온 애 집에서 가출한거 학교로 연락온건지 전해듣고 담임이 아침 조례시간에 교탁으로 불러내서 출석부로 머리 때리면서 공개적으로 폭행하고 모욕준거, 그 애가 전학와서 한거라곤 안 좋은 기억뿐이었는데(욕을 입에 달고 말함,교실 바닥에 침 계속 뱉음) 그 폭력은 너무 심하다 생각했어.

[익인2]

쉅시간에 남자짝꿍이 책상에 알파벳으로 에스이엑스 쓰고 나보고 발음을 자꾸 읽어보라는 거야 난 그때 진짜 순수했어서 그대로 읽어줫는데..내가 너무 크게 말햇는지 쌤이 쳐다봣던 기억이…너무 창피ㅠㅋ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