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같은거 완전 다 나은 익 있어?

애초에 진단 자체가 치료도 필요없고 진단명도 없고

정상이라

공황도 아니긴 했는데

수년째 평온

[익인1]

나 정신과 쌤이 이제 안와도 된다 했어☺️

[글쓴이]

나 첨부터 아닌데 그땐 걍 마음의 감기는 초장부터 잡아야된다 이런거 보고 별생각없이 내가 갔었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렷던거같애ㅋ

[익인1]

초창기때 가는 것도 좋아 너무 너무 냅두면 나 차럼 실신 하고 나서 간다.

[글쓴이]

초창기가 아니고 질병이 아닌데 그냥 자기기준이 높은데다가 저말 듣고 좀 힘들다 싶을때 빨리가야되는줄알고 간거야ㅋㅋ

익 말대로 진짜 아픈거면 초장에 가는게 맞아! 가야되는데 안가는 사람도 있긴 있더라

[익인2]

나! 공황 딱 두번 겪어봤는데 의사 쌤쌔미가 살면서 한 두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릴렉스 하라고 할 때 불신했는데 진짜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안 겪음

[글쓴이]

어 맞아 그것도 그렇게 평생 조용히 지나가는 사람들 많은가바ㅋㅋ 위키인가 봐도 그렇게 나오더라

[익인2]

넌 아예 겪어본 적 없는 거얌??ㅜ아니면 나처럼 완전 초기에 간건가?!

[글쓴이]

난 그냥 갔어..!
그래서 왜왓냐고 물어보셨어

[익인2]

아하 넌 큰병 절대 안 걸릴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초기에 잡아버리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