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개차반인 동생 끊어내고 이제야 속편히 사는데 내가 생필품들 잔뜩 받는 이벤트에 당첨돼서 엄마 좀 나눠드리려고 연락했더니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도 있잖아라면서 동생한테 좀 나눠주는 건 어떠냐시네
내가 걜 왜 끊어냈는지까지 아는 사람한테 저런 소리 들으니까 기분 참 뭣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