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통보받고 한달뒤 퇴사예정인데

업무 받았거든

근데 이거 내가 열심히 해줄필요없지?

온라인 홍보글이나 블로그 등 sns 매일 발행해야하는데

걍 개수만 채우자는 생각으로 작성할 생각이야

부당해고받은 입장에서 내가 이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줘야하나.....?

[익인1]

당연하지 그리고 일반적인 퇴사도 퇴사자한테 인수인계나 적당한거 시키지 열정이 필요한 일은 잘 안시킴 안할거알아서

[글쓴이]

부당해고히는것도 모자라서 퇴사하기 전까지 괴롭힐생각인것같아... 골아프다

[익인1]

부당해고면 노동부에 전화해서 상담하고 당장 그만둘수있음 그만둬

[글쓴이]

직장내괴롭힘도 있었어서 남은기간동안 증거수집해서 신고하고 일수 다 채워서 받을만큼 다 받고 퇴사후에 신고해서 보상금 받으려고했어ㅠ 근데 남은 한달도 이런식으로 괴롭힐줄은 몰랐네..

[익인1]

너무 힘들지 않으면 적당히 월루하면서 지내~ 어차피 혼내봣자 퇴사하면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면서 뭐래 하면서 귀나 후비다가 시원하게 즐기다 나가자~~

[글쓴이]

1에게
ㅠㅠㅠ 고마워... 아침에 또 난리쳐서 기분 다운돼있었는데 덕분에 힘이난당... 진심으로 고마워잉....

[익인2]

찐 부당해고면 걍 나가도 되는데

[글쓴이]

30일 이전에 통보안하면 법적으로 문제돼서 그런듯.. 난 적당히 월급루팡하다가 나갈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