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이 카페 알바하는데 이런 상황이면 런할거야..??

같이 알바하는 분이랑 마감 하는데 그 사람이 말로만 이거해라 저거해라 계속 일 시키고 아무리 사수라지만 일은 거의 익이니가 다 하고있음 80퍼 정도의 일을 익이니가 더 하고 몇초에 한번씩 잔소리 들음 따라다니면서 간섭하고 그 사람은 입만 놀리고 익이니가 혼자 다 치우는 상황? 근데 정각에 퇴근하려고하는데 갑자기 그사람이 계속 그전까지 일안하다가 딱 퇴근때되니까 갑자기 자기가 바닥 한번쓸고 가겠다고 익인보고 먼저 가라함 기다려주겠다고 같이 퇴근하자고 몇번을 기다린다했는데 엄청 짜증내면서 먼저 집에 가라함 그래서 결국엔 퇴근했는데 다음날에 매니저한테 연락옴ㅋㅋㅋㅋㅋ그사람이 뭐라고 전달했는지 그 알바생은 몇분 더 연장 근무하고 익인님은 왜 먼저 가셨는지에 대해 막 책임감 없다는식으로 추궁하듯이 물어봄

[익인1]

씨씨티비확인해보라하고 그만둠

[글쓴이]

참고로 그 매니저는 이 매장에 거의 없고 가끔씩 와서 상황을 모름 ㅜ 하 답답함 걍 그렇게 얘기할까

[익인1]

ㅇㅇ 이거시키고 저거시키고하다가 마지막에 쓸기만한거면 씨씨티비에 쓰니만 개같이 일한거 다찍혔을텐데 그거 확인해보라하고 그만둔다함

[글쓴이]

쉬지도 못해서 음료 먹으려고 만들어놓은게 다 녹을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퇴근때까지 일만 계속 했음ㅠㅠ매뉴얼대로 순서대로 쭉 일하고있는데 뜬금업ㄹ이 수저통 주면서 이거 채워라 저거채워라 이래라 저래라 걍 계속 말만해댐 이사람은 평일이고 주말 알바생분이랑은 사이 엄청 좋고 손발이 척척 맞는데 이사람은 나만 시키니까 다음날에 근육통까지옴; 그리고 그전에 런하신분이 한달 일하고 그만뒀대...하

[익인1]

그만두는게맞는듯.. 한달만에 런한건이유가있다.. 씨씨티비확인꼭하라하고

[글쓴이]

1에게
난 그분이 나갈때도 다른 카페로 옮긴다하길래 쎄했어 왜 그렇게 빨리 그만뒀을까 싶었는데 역시 이유가 있나봐ㅎㅎ..업무 분담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매니저는 같이 하는 일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 그런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매니저도 똑같다 생각들어서 걍 하루아침에 관둠

[글쓴이]

오늘 출근인데 진심으로 가기시름 하..ㅜ

[익인3]

때려치움

[글쓴이]

다른데 알아볼까 ㅠ 와 나 카페 경력 2년 있는데 여기 에바인것같아 일단 그런식으로 말을 전달한다는게 소름이 끼침;

[익인3]

돔황챠...

[익인4]

같은 알바 ㅅㄲ가 뭐저리 싹바없게함??일단 사장님한테 말씀드려보고 시간을 바꾸든지 할듯

[글쓴이]

주말 알바분이랑은 같이 여기 저기 확인하면서 비워져있는 비품 있으면 본 사람이 채울거 채우고 같이 청소하고 내가 포스보고 있을땐 그분이 설거지하고 이런식으로 같이 마감 한다는게 느껴지는데 싹 다 나 혼자 할거면 굳이 사람이 더 필요가 없자너..? 이평일 알바분은 항상 말로만 일을 다하심 이게 무슨 일 몰아주기하능거마냥 내가 다 하고있지???이런 생각 들어

[익인4]

아니 그니까ㅋㅋㅋㅋ내가 알바했던 곳 사수?같은 사람들은 다 하나하나 직접 하면서 알려주거나 자기가 일 더 하면서 보고 익히라는 식이었는데..인성 보인다 진짜

[글쓴이]

ㄱㄴㄲ 나 인수인계 받을때 그 분이 알려주실때 하나하나 보여줬거든 근데 가르쳐준 그분이 한달인가 일하고 런한 분이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그분 나갈때 후련한 표정을 잊지못해ㅎㅎㅎㅎㅎ

[익인5]

그대로 설명하고 지금 바로 관둔다할래ㅋㅋ 서 같이 일하겠나 진짜

[글쓴이]

책임감 소리 나오니까 진심 더 그만두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나였으면 다 말하고 씨씨티비 보라 하고 그만듈 거 같긴 함... 열받아......!

[글쓴이]

익이니 같으면 바로 그만둔다할것같아? 나 진심ㅌ그만두고싶다 하..

[익인7]

난 그만둬 알바 할게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그런 취급 안당할거야

[글쓴이]

출근하려고 딱 준비하는데 연락와서 이러니까 진짜 가기가 더 싫어지네 하..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지는 힘들게 연장근무하고 내가 먼저 쏙 가버렸다는식으로 ㅇㅒ길하지 씨씨티비봐도 지는 손가락질만 하고 내가 청소 다 했는데..?

[익인7]

난 그만두더라도 할 말 다 할거야 안그러면 거기 절대 안고쳐져

[글쓴이]

오늘 얘기했는데 자세히 얘기해달라고 해서 걍 다 얘기함ㅌㅌㅌㅋㅋㅌㅋㅋㅌㅋㅋ그사람이랑 일할때 거의 내가 일을 다한건 그날 cctv 보셔도 알수있고 퇴근때 당장 가도 될정도로 일이 다 끝나있었다고 계속 나항테 이쪽 바닥 한번 쓸기만하면 된다고 가라고 하길래 제가 어떻게 가요 기다려줄게요ㅜㅠ이러면서 몇번을 이랬능데 하도 가라고 가라고 언성 까지 높이면서 그러길래 내가 있는게 실례인가보가해서 어쩔 수 없이 왔더니 그걸 또 이상하게 전달해서 나는 너무 소름끼친다고 나도 그런 사람이랑 일할 생각 없다고 그만둔다했옹 새로운 신입이 채용되기전까지만 일해달라고 하길래 그 책임감 운운한 사람이ㅋㅋㅋㅋ일단 알겠다함 근데 난 채용이고 나발이고 다른데서 연락온곳들로 면접 보러가려구 이직하면 바로 안녕히계세영👐🏻👐🏻이러구 런하게 ㅠ 이렇게 음침하고 도,라희 같은 사람 첨봄 입놀릴때 일이나 하지 피곤하게 산다 진짜..ㅎ

[익인7]

원래 알바나 직장에서 그지같이 구는 얘들은 안변해 걍 알바 구해지는대로 런하자 뭘 더 해주지 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