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안 하는 이유가
오전에 가면 노인분들 많은데
전에 한 번 씻으려고 다 벗었더니 할머니들이 너무 뚫어져라 쳐다봐서 부담스러워서 제대로 못 씻었음
예민한 게 아니고 기분 나쁠 정도로 계속 쳐다보면서 가만히 서 있는 할머니도 있어서 기분 더러웠음;
오후에 늦게 가면 아줌마들이 힐끔 쳐다보면서 내가 똑같이 보면 안 본 척 하는 게 너무 열 받아서 헬스장에서 도저히 샤워 못 하겠더라;
나 같은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