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무 스트레스+원래 몸이 약함 때문에
최근 진짜 건강이 너무 안 좋아졌어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 결심을 했고 의사를 밝혔거든
후임자 구할때 까지는 책임지고 일하고 인수인계 제대로 하고 가겠다고
근데 정말 내 업무가 비정상적으로 넓어서
자의식과잉일 수도 있지만 나 없으면 회사 당분간 개판될 거 나도 잘 알아
그만큼 급여를 잘 주는것도 아니고 정말 몸도 마음도 너무 상해서 못 하겠거든
근데 대표랑 그 사모(팀장이야....)가 진단서 떼오라고 아픈거 구라 아니냐는 식으로
진단서 안 떼오면 퇴사 안 시켜준다는 뉘양스로 얘길 하는데
떼라면 뗄 수 있지만 진짜 이것마저도 너무 숨막히고 괴로워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