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어릴때 운동했고 헬스장 한두군데 다녀본게 아닌데
자꾸 한 50대 남자트레이너가 내 허벅지에 손 올리고
자기손등 내 가슴쪽에 닿게하고
자기 몸 만져서 근육느껴봐라 이러는거
진짜 너무 당황해서 머리가 마비됐는데
내 몸에 손얹는거 보고 정신 돌아와서
뭐하세요
손어디있어요
이런말만 반복하니까 손 빼고 미안하다 사과함
사과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애초에 일어난게 문젠데
저때이후로 저연령대 남자들 거름 / 좀 혐오스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