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낙 심란하고 뭐든 안풀릴 때가 있었거든?
그때 뭘 해도 안되길래 마지막으로 무당한테 한번 속 털어놓게라도 가보자 해서 갔어
그때당시 직장 건강 뿐만 아니라 갑자기 친한 친구가 명품에 목숨걸면서 나보고 맨날 명품없다고 꼽주고 해서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았었음
그걸 말하니까 무당분이 그래? 그친구 지금 원조교제해~ 남자가 다 사주니까 알랑방구 뀌나보지~ 하셔서 읭? 했거든
근데 한 한달뒤나 그친구가 자기 돈 필요해서 원조교제 한다고 나한테만 말해주는거라고 고백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