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맏이고 여동생,남동생 있는데 여동생이 여리여리하게 이뻐서 아빠가 엄청 예뻐하는게 느껴지는게 수시로 용돈 주고 이름도 00야~이렇게 부르는데 나는 야!,죽을래?,확씨,이름 성까지붙여서000. 이렇게 부르는..글고 매번 하는말은 아빠랑 나랑 다리길이 비교하고 굵기랑 비교하면서 왜이렇게 난쟁이냐?동생들 돌보다가 동생이 울면 나한테 물건 던지면서 욕하고 그때부터 아빠 눈치보고 비유맞춰드리고 무서웠다 어디가서 나 닮았다는 말 들려오면 죽인다 이런말 엄청해서 초6부터 인지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자존감 바닥이였다..아빠도 날 싫어하는데 다른 남자들은 남이니까 더 싫어하겠지하고 그래서 나 좋아한다고 다가와도 날 왜 좋아해?거짓말하면서 거절하다보니 모쏠이다ㅠ지금은 아빠랑 몇년째 같이 살아도 말 한마디도 안 하는 사이가 되었어..남동생은 막내+남자아이여서 예뻐죽을라그래 사고를 쳐도 짜증내도 이뻐귀여워하는데 나중에 모든 유산은 남동생만 줄거라고 단단히 말 변함없이 얘기하더라..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얼마가 들던 돈 털어서라도 다 해주려고 하고 부럽더라…둘다 공부도 못하는데 왜 이렇게 사랑 독차지야…한번 물어본적 있는데 부모님 두분 다 둘째여서 둘째에 정이가고 막내라 정이간대 첫째는 부모님의 부모님인 할머니할어버지가 첫째를 엄청 챙기셔서 본인들도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첫째라는 자체가 싫대..나의 잘못은 없지만 싫대 나도 동생들 귀엽고 잘 챙겨주고 싶고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너가 엄마아빠야?!!간섭하지마 이러면서 둘이서만 노는데 나 집에서 왕따인거같다ㅠㅠㅠ혼자 겉돌아 아플때가 젤 서럽..동생들은 죽 끓여주고 난 병원가!이러고 죽은 내가 혼자 끓여먹어..심지어 부모님 아프시면 내가 끓여주는데 난 누가 끓여주고 걱정해주나…ㅠ이정도면 가족들이랑 나랑 안 맞는거지?아빠는 같이 살기만 할뿐 연 끊은거 같고 집 나가면 다 끊기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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