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인데
종강하고 대학친구들이랑 펜션 갔을 때
내 친구중에 165에 40키로대 나가는 되게 마른애있는데
얘가 진짜 잘먹거든? 완전 대식가라 거의 한끼에 성인남자 4,5인분 쯤은 먹는 느낌이야
근데 펜션에 아침에 도착하고 좀 놀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하다가 저녁쯤에 그 친구가 배아프다고 하고 화장실 간담
변기가 막혔다는거야
걔는 뚫어뻥 빌리러 펜션주인분 한테 가고 그사이에
그냥 난 생각없이 변기 열었는데 진짜 똥 양이 너무 많았어.. 그 작은 체구에서 이정도로 나와도 되나 싶을만큼
똥 진짜 길고 굵은것들 너무 길어서 변기안에 휘감겨서
고리처럼 몇개 들어있고 진흙같은 거도 좀 쌓여있더라
대식가익들아 혹시 너네도 이래?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