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걍 옷에도 관심많고 엄마도 패션 좋아해서 엄마한테 받은것도 있고 해서 명품이 많은편이거든 근데 막 명품이라고 막 사는것도 아니고 내가 보기에 예쁜 거 사고 꼭 명품 아니더라도 퀄리티 좋은 가방이나 옷 같은걸 사는건데 얘 그걸 빤히 알아.. 근데 자꾸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그렇고 내가 옆에 있는데 명품얘기같은거 나오면 대놓고 아 난 명품 진짜 싫어 비싸기만 하다 그러면서 날 되게 생각없는애취급함.. 한번은 그래서 내가 명품도 명품 나름이지 확실히 다른 브랜드보다 질 좋은것도 많다 그러니까 걍 흘려듣고.. 고딩때부터 친군데 강남쪽 고등학교여서 그 동네 사는애들 반 다른데서 온 애들 반 정도였는데 걔는 다른동네였거든 근데 또 자꾸 난 이 동네가 너무 싫다 그럼서.. 빨리 벗어나고싶다고..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자꾸 그러니까 또 걔네 동네는 진짜 별로라 나도 너네 동네 별로야 이럴수도 없고.. 하 ㅠ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