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씨 이 업계 좁은 거 알죠? ㅋㅋㅋㅋ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난 언어치료사고 센터장땜에 약 먹으면서 쉬고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소문 쫙 내고 싶은데 나만 손해라 참느라 분조장 걸림

그냥 언치사 하지마라 정상적인 사람이 드물어

[익인1]

지 속에 더 좁고 밴댕이일텐데 저녁에 치킨먹고풀자

[글쓴이]

걔땜에 10kg빠짐 내 핸드폰 빌려가서 다 훔쳐봄

[익인1]

?????? 사생활침해 무슨일이야

[글쓴이]

ㅍ 아 또 이렇게 상세하게 적으면 누가보고 고소할 거라고 전화오겠지 ㅋㅋㅌㅋㅌ 나보고 입도 뻥긋하지 말래 없던일도 있던 일로 만들어서 다 걸어버릴거라고

[익인2]

언어치료사도 화나서 언어장애 올 지경인 세상

[글쓴이]

진짜 나 정신과에서 입원치료까지 권했어 분노지수랑 충동성 너무 높다고

[익인3]

헉… 그정도면 퇴사 하는게 어때??..ㅠ ㄹㅇ걱정됨

[글쓴이]

했어 지금 약먹고 쉬는중임 애기들 한테 피해줄까봐 바로 했어

[익인3]

아ㅜ 잘했네.. 일단 쉬면서 회복하는 시간
가져

[글쓴이]

그때 그 말에 겁 먹어서 난리 못 쳤던 게 정신병으로 온듯 진짜 때려칠 각오로 싸웠어야 했는데 그 말이 무서워서 그냥 참았음

[익인4]

복지관이야?

[글쓴이]

아니 일반 센터

[익인5]

애들 정서 치료한다는 사람이 인성이 저따위라니

[글쓴이]

애 싫은티 팍팍내고 ㅋㅋㅌ

[익인6]

언어치료사는 나이 든 사람이 더 유리하다던데 이유가 뭐야? 인티에서 잘 못봐서 물어봐!!

[글쓴이]

몰라 나이 많아서 함부로 못 대해서 아닐까

[익인8]

경력 많아보이잖아

[글쓴이]

경력많으면 지보다 잘하고 누를까봐 우리 센터는 어린애들만 그렇게 씀 뭣 모르니까 ㅋㅋㅌ

[익인8]

많은게 핵심이 아니라 많아 보인다는게 핵심이지. 센터에선 후려칠수있고 이용자들에겐 신뢰주고

[익인7]

와 나랑 같은 전공이라 놀란 난 근데 언어안가고 청능사 할라고,,,ㅋㅋㅋ 언어는 실습도 지금 너무 힘들어,,,

[글쓴이]

도망갈 수 있음 도망가 차라리 노인이나 성인 위주로 알아보셈 아동쪽은 괜찮은 사람을 못 봄 내 동기들도 다 싸우고 나옴 나 슴일곱인데도 이모양 이꼬라지

[익인9]

가스라이팅 오지네

[글쓴이]

ㅇㅇ 개오짐 그걸 내가 다 증거를 모았어야 했는데 못 모은 거 진짜 내가 꿈에 나올 정도로 한

[익인10]

꺼지라해 진짜 어이없다

[글쓴이]

걍 유병장수 하길 바람 걔 우리같은 사회초년생 위주로 저러고 있어서 벼르고 있는 사람 꽤 있던데 머지않아 그 센터 망하지 않을까 그때만을 기다리는 중임

[익인11]

나도 초년생때 팀장한테 저 소리 들어봤는데 그땐 무섭고 재취업 안될까봐 벌벌 떨었던,,,

[글쓴이]

그니까 정신과쌤이 그런걸로 겁먹지 말라고 그렇게 못 한다고 증거 없냐고 노동청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을때 정신 뽝 차려짐 근데 이미 시간 지나서 걍 냅두는데 계속 떠오름

[익인11]

누군가 나한테도 비슷한 조언 해줬으면 달라졌을텐데 나 저뒤로 겁나 소심해짐 ㅋ큐ㅠ 직종도 바꾸고..

[익인12]

ㄴㄴ업계 생각보다 안좁음ㅋㅋㅋㄱ
걱정마셈ㅋㅋㅋ같은 지역 아니면 잘 모르더라
심지어 같은 지역이라도 모름
근처 센터로 옮긴게 아니면 모를까

카페에 원장글 쓰셈 어느지역인데 이상하다고

이상한 사람한테 시달린 쓰니, 정말 고생 많이했어.
꽃길가자

[익인13]

난 미국에서 언어치료사라서 진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