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몇년동안 알고 지낸 언닌데 이 언니한테 6살 연친구가 있어 근데 남자친구가 여자쪽으로 문제 심각하고, 일도 안 다니고 해서 언니 주변 친구들이 자기 남자친구를 다 안 좋아해서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데 말을 그래서 주변에 나 말고 안 하고있데.
근데 내가 언니랑 카톡을 하면서 언니 남자친구를 이름으로 불렀다고 듣기 거북하고 자기 남자친구 편 들어줘서 기분이 나쁘다고 카톡이 왔는데
내가 미안하다고 답 해야하는거겠지?
근데 내 입장에선
언니가 처음부터 기분나쁘다 말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부른지가 몇년이 지났는데 편 들어준것도 있어봤자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 착하잖아 다시 만나기로 한거면 잘 만나봐 이건데남자친구랑 언니랑 나랑 세명이서 여러번 보기도 했고 절대 다시 안 만난다고 해놓고 다시 만나고 그런거에 난지쳤고 자기 친구들은 다 싫어한다길래 난 언니가 내 지인이니까 내 지인 남자친구니까 편 들어주고 존중한다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