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 때문에 뇌 영상 괜찮은지 여쭤봤더니
갑자기 건강염려증이라고 하시면서 핀진주시는데
너무 기분 나쁘더라...
염려증 맞는데 할머니랑 아빠 다 같은 질병으로 쓰러지셨으면 당연히 걱정해야 하는 거 아냐?
이해가 안 돼서 그래놓고 진료비 받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어이없고 황당했어
나이 지긋한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이 정도로 세상만사 귀찮고 아니 꼬우면 때려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