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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터 오늘 엘지트윈스 승리할시 한 분께 원하는 카페 음료 킾티 드릴게요135 10.06 12:3125466 0
야구다들 싫어하는 팀이 있어?117 10.06 17:0919536 0
야구올해 유독 KBO 야구가 대흥행 하게된 가장 큰요소85 10.06 18:5214406 0
야구/OnAir 🍁🔮마법사vs쌍둥이👯‍♂️ 2024 준PO 2차전 큰방 달글🍂466 10.06 13:528800 0
야구오늘 경기랑 무관한 얘긴데65 10.06 15:1714881 0
난 박해민 선수 같은 벅차오르는 응원가 너무 좋아7 10.06 21:15 168 0
엥 한국인 아님?6 10.06 21:14 347 1
근데 웬만해서는 가을야구에서 백업포수6 10.06 21:13 264 0
다들 야구표 사기당한적 있어?6 10.06 21:12 120 0
왘 나 방금 양도받다가 사기당할뻔했다8 10.06 21:12 231 0
각 팀 막내 자랑해보자 2 10.06 21:11 129 0
나 둥둥은 허경민 선수가 너무 고마워2 10.06 21:10 207 0
반포자이 피료업써9 10.06 21:10 189 0
나 올해 입덕했는데 내가 잡은팀 으로 친구가 개 뭐라함6 10.06 21:08 258 0
파니들아 내가 좋아하는 사진 올리고 갈게5 10.06 21:08 101 0
난 도리들 좋아하고 7 10.06 21:07 172 0
우리 또리 얘기나 하자16 10.06 21:06 234 0
어그로들에게 선택지는 두 가지 뿐이다1 10.06 21:05 60 0
와 17준플 롯데 엔씨였구나7 10.06 21:00 200 0
근데 두산이랑 엘지는 어그로 다거르고 어쩔수 없지 않아? 구장부터 한지붕 두가족이고..18 10.06 20:59 442 0
오늘 내 인성 몇 점?3 10.06 20:59 56 0
갈맥들아 이거 나승엽선수 밈 아녀?ㅋㅋㅋㅋㅋㅋㅋ 4 10.06 20:57 201 0
유영찬 선수 아버지 아프셔서 작년 코시도 못 보셨대...2 10.06 20:57 338 0
한화 신구장 개막식 탐난다3 10.06 20:52 157 0
내년에 꼭 가고싶은 구장있어..?!!33 10.06 20:50 12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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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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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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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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