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누가 더 아까워 아님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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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 - 중소기업 직장인 집은 잘살지 않음 근데 성실함 앞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여자쪽 - 백수고 평생 일할생각x(몸이 아프고 사회생활 안맞대..ㅋㅋ) 그나마 집은 잘살아서 억 있고 결혼비용 다 부담+ 전세집도 구할 수 있대

친구 얘긴데 여자쪽에서 부모님이 자기딸 아깝다고 난리났다는데.. 그래도 한쪽이 평생 놀겠다는데 아까운건가 싶음

[익인1]

여자가 아까운거 맞는거같은데..?

[익인2]

일할 생각 없어도 일하지 않아도 될만큼 집에 돈이 많으니까

[익인3]

몇십 몇백도 아니고 그냥 억 단위로 평생 아무것도 안 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음 아프면 크고 작게 돈 들 일 많을 텐데 나이 들면 더 심할 테고 어떤 류의 사회생활도 다 안 맞다고 하면 성격도 평범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글쓴이]

내말이 이거야ㅠ 돈은 많은 집이라는데 그건 부모님돈이잖아

[익인4]

집이 잘 산다는게 애 앞으로 집 한채 있고 물려받을 현금이든 부동산이 한 30억 이상은 있어야 아깝다고 길길이 날뛸 정도지 몸도 잘 아파 사회생활도 못해 집안일까지 못하면 걍 어디 내놓기 한심한 앤디??

[익인5]

여자가 아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