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한다고 연락 안되는 거 별로야?

아니 가끔 글 보면 그런 애들 손절한다는 게 많다길래 ..

지금 내 상황인데, 새로운 거 준비하다보니 이 진로가 맞을까싶어서 불안람 + 내가 전공자들을 뚫고 경쟁력이 있을까 등의 생각들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서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더라고 ㅠ

사실 나는 맨날 집 공부 집 공부라 일상에 큰 에피소드도 없고, 가볍게 얘기할 만한 것도 기분도 안되는데,

그래서 막상 만나도 내가 넘 진대만 할것 같아서? 분위기 망치는 것 같고 ㅠ

취업하고 만나고 싶어서 연락 잘 안하도 만나자고 해도

시험 끝나고 보자 하고 미루는데

왜 별로야?

[익인1]

원래 교류가 없으면 인연은 끊기게 되어있음

[익인4]

22

[익인4]

그리고 찐 손절을 결심하는건 본문처럼 미루자고해놓고 다른 사람은 만나는경우임

[익인1]

상대방이 만나자고 하거나 뭘 하자고 할 때 거절하거나 반응이 없고 이게 반복이 되면 쓰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것 뿐 근디 취준이 짧거나 시험이 있거나 이러면 이해가 되는데 사실 취준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거잖어 그러니까 그 과정에서 상대방도 지치는거지

[익인2]

나도 ㄹㅇ 궁금함 쓰니랑 같은 상황이라

[익인3]

별로 아니야 이해돼

[익인5]

멀어지는 시기가 있음 근데 다시 붙기 힘들수도

[익인6]

이해 가능함

[익인7]

별로 일수도 있지 뭐 어쩌겠어 별로라고 한들 난 내가 더 중요하고 이런 힘든 시기에 누굴 신경쓸 여력이 없는데 그 대신 이런 행동에 실망한 친구들한테 이해해달라고 할 생각은 없음 내 입장이 있으면 친구들도 자기들 입장이 있겠지 뭐

[익인8]

ㄴㄴㄴ이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