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가끔 글 보면 그런 애들 손절한다는 게 많다길래 ..
지금 내 상황인데, 새로운 거 준비하다보니 이 진로가 맞을까싶어서 불안람 + 내가 전공자들을 뚫고 경쟁력이 있을까 등의 생각들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위축되서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더라고 ㅠ
사실 나는 맨날 집 공부 집 공부라 일상에 큰 에피소드도 없고, 가볍게 얘기할 만한 것도 기분도 안되는데,
그래서 막상 만나도 내가 넘 진대만 할것 같아서? 분위기 망치는 것 같고 ㅠ
취업하고 만나고 싶어서 연락 잘 안하도 만나자고 해도
시험 끝나고 보자 하고 미루는데
왜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