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파트 홍보 알바하다가 쓰러지신 할머니 도와드렸는데 할머니가 우리지역에서 꽤 큰 복숭아 농장 하신다고 앞으로 복숭아 먹고 싶을때마다 와서 따가고 먹으래.. 오늘 전화와서 가져가라고 하도 뭐라하셔서 다녀왔는데 비료포대 가득 채워서 가져옴… 그래서 냉장고에 복숭아 천지임 8시 일일연속극 주인공 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