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모님이 갱년기인데 입만 열면 불만에 다른 주변이랑 비교하고 자기는 불행하다 이러길래 도와주려고 병원가서 약처방 받자 한마디했다가 미쳤냐고 욕먹고 엄청 화를 내는거야 그래서 집안일 스트레스라도 줄어들수 있게 도와주려고 집안일 싹다 다하고 저녁도 다 해놨는데 그거마저도 밥이 메뉴가 짜다싱겁다 난리다 일갔다와서 친구약속도 다 취소하고 바로 가서 한건데 점점 심해진다…난 사춘기때도 티도 안내고 혼자 삭히는쪽으로 버텨냈는데 돌아오는 말은 넌 사춘기 없었자나래…점점 심해지는데 다들 부모님 갱년기때 이러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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