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얘가 본인 친구한테 사기 당해서 밥도 못챙겨먹으니까 안쓰러워서 내가 먼저 배민 깊티 보내주면서 위로도 해줬는데
점점 병원비가 없다, 밥을 못먹는다 이러면서 나한테 3만원, 2만원씩 빌리는 거임….ㅋㅋ 그러다 20만원 조금 넘었고
몇 번이고 이번주 수요일에 갚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해놓고 오늘 디엠으로 자기가 극단적 시도를 하려고 헸다는 거임….
나도 자,해하고 극단적 시도 하려고 했던 적 있어서 얘 마음 완전히 모르는 건 아닌데 솔직히 이건 좀 아닌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