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돈 빠져나갈거도 많고 자취준비중이라 돈이 많이없는데 친구(나포함 4명) 끼리 여행을 가자고 말이나온거야
나는 돈도없어서 좀 그렇다..하다가 친구들이 나없으면 안간다고해서 억지로라도 추억쌓을겸? 가기로하고 숙소를 미리 예매해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돈이 지금 당장에도없는데 여행까지 가기엔 너무 빡빡한거야..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못갈거같다고 말해서 숙소 예매한거 하루만에 취소해서 수수료,위약금 없고 (만약 나왔으면 내가 전부 부담하려했음, 부담하겠다고 수수료 나온거 있으면 말해달라라는 말까지함) 비행기도 예매안한상태였고 비행기안타도되는 가까운데라도 다같이 여행가려고했어 다른애들도 동의했고?
그래도 나때문에 숙소 취소한거니까 미안하다고했는데 한명이 많이 화났는지 억지로 여행가기싫다고 그냥 가지말자고하더라고
나때문에 취소한건 미안하지만 숙소잡은거도 한 1시간정도 서치해보고 예약한거였고 수수료,위약금도 없고 가겠다한지 하루뒤에 못가겠다한거고.. 여행시작 며칠전도아니고.. 한달전인데다가 비행기도 예매안하고 계획도 아예 안잡혀져있었는데
내가 사과까지해도 저렇게 화를내니까 내가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내 잘못인건 맞는데 어떻게해야 친구가 화를 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