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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외국인이고 한국온지 얼마안됐을 때 챙겨주고 했던 여잔데 나이는 35살이고 너무 집착 심하게 하고 애정 결핍 심해서 헤어지고 한달 뒤에 날 만났거든

근데 둘이 직장 동료라 계속 만날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여자가 관둠) 남친이 여친 생겼다고 했는데, 알겠다고 그냥 친구로서만 계속 만나자고 했대. 근데 남친이 그것도 싫다고 하니까 따라다니고 집에 찾아오고 다 차단하니까 직장에 편지보내고 계속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전화한다니까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는데 남친은 내가 뭔 일 당할까봐 안했으면 좋겠대.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연락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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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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