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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난 어린데 ,난 아직도 아빠가 필요한 딸인데

너무 힘들다, 아빠 보고싶어 아주 많이

매일 영상통화,주말마다 데이트

평일 오전 아침식사, 저녁에는 산책

여름에는 계곡 바닷가 여행

아빠 없는 하루하루는 조용하고 슬프고 외로워

그 외로움 참 괴롭고 고통스러워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다는거 정말 잔인하고 아파

이런 내 모습 아빠가 보면

슬퍼서 편하게 못지낼텐데 이기적인 딸이지?

아빤 행복하게 잘 지내

난 조금만 더 아빠 그리워할게

그리고 나 잊지마

아빠를 만나러 갈때, 꼭 안아줘 잘 버티고 잘살았다고

그거면 돼

아빠 사랑해



 
익인1
에궁..ㅠㅠㅠ 너무 젊은 나이에 가셨구나
2개월 전
글쓴이
웅 너무 빨리갔어 ,
2개월 전
익인2
쓰니 너무 슬프겠다ㅠㅠ 아버지도 쓰니가 많이 생각나실거야 하늘에 늘 바라봐주시고 웃어주실거야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늘 보고있다면 마음이 아플텐데 이런 내 모습
2개월 전
익인3
아... 너무 마음 아프다 그래도 기운 내서 열심히 살아보자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 열심히 잘 버텨볼게
2개월 전
익인4
나는 더 어릴 때 돌아가셨는데 쓰니처럼 좋은 기억이 없어서 더 슬퍼…
시간이 약이더라… 길게 추억해드리자

2개월 전
익인5
쓰나 나도 30살인데 엄마가 1월에 돌아가셨거든 새벽마다 생각나고 울고 그런다… 옆에서 지켜본다고 생각하자
2개월 전
익인8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익인이두 힘내 쓰니두 힘내고 엄마아빠가 슬퍼하는거 덤덤해질때까지 기다리실거야
2개월 전
익인6
기운내 힘내
2개월 전
익인7
쓰니가 행복해하는걸 아버지가 바라실거야
힘내자

2개월 전
익인9
힘내 아버지께서도 쓰니 응원하고 계실거야
2개월 전
익인10
나두 23살때 아빠 돌아가셨는데 진짜 시간이 약이더라.. 그냥 어디 멀리 여행가서 행복히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 힘내자 우리!! 아버님도 쓰니 덕분에 많이 행복하셨을거야 그리고 또 평생 행복하실거야~
2개월 전
익인11
나도 20살에 돌아가셧느데 초반엔 실감 안 나고 우울증까지 오더라… 눈물 절대 참지말고 다 흘려!! 병나더라고 ㅠㅠㅠ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1년정도 지나니까 이제는ㄴ 아빠 얘기해도 안 울고 웃고 무뎌지는 날이 올 거야. 잘 보내드리고 마음 추스르길 바라
2개월 전
익인12
정말 좋은 아버지셨구나 나도 쓰니나이때쯤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슬픈것도 모르고 지났어 좋은 아버지 추억하면서 다시 힘내보다
2개월 전
익인13
아 마음 아프다... 그치만 지금 있는 그대로의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흘려보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 이기적인 게 아냐 네가 아버지를 그만큼 사랑했단 거니까! 그래도 마음껏 흘려보낸 후에는 잘 추스리고 열심히 살아보자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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